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이사 박찬우)가 지난 1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충남 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2015 알톤스포츠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1,100여 명의 대리점주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 신제품 96종이 대리점주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올해 신제품들은 컬러가 더욱 다양해지고 패션성이 강화되었다. 지난해 초경량 고강도 신소재 DP780과 하이림을 적용해 큰 인기를 끌었던 ‘로드마스터 8시리즈’ 역시 화사하고 화려한 컬러가 더해졌다.
대표 제품인 ‘로드마스터 827HA’는 실버&그린, 실버&민트, 실버&오렌지 등의 밝고 경쾌한 컬러가 새로 추가되는 등, 올해 ㈜알톤스포츠의 신제품은 화려한 컬러감과 패션성을 강화한 라인업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지난해 마힌드라 그룹을 통해 북미시장 수출의 길을 연 전기자전거가 올해 또 한 번 혁신을 이룬 신제품으로 등장했다. 제휴사인 삼성SDI와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전기자전거 전기종의 배터리 성능을 강화했고, ‘이맘모스(E. MAMMOTH)’라는 팻바이크 형태의 전기자전거 신제품도 선보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 주요 영업정책으로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센티브 제도의 완전한 정착, 강화를 중심으로 본사와 대리점이 현실적으로 이윤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주요 영업정책들을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대리점주들을 포상하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대리점주는 ‘지난해 인센티브 제도 도입 발표에 반신반의했는데 실제 시행되는 모습을 보고 본사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 2015년도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찬우 ㈜알톤스포츠 대표이사는 지난해 ㈜알톤스포츠의 성장과 발전에 대리점주들의 기여가 컸다고 치하하며 ‘2015년에는 더 스타일리시한 신제품 자전거들과 배터리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전기자전거로 다시 한 번 업계와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고, 혁신적 인센티브 제도로 대리점주들의 이익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