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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2015년 사업 본격 시동 '신제품 설명회' 개최

디지틀조선일보 미디어컨텐츠국 | 2015.02.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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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톤스포츠가 1,100여 명의 대리점주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이사 박찬우)가 지난 1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충남 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2015 알톤스포츠 신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1,100여 명의 대리점주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 신제품 96종이 대리점주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올해 신제품들은 컬러가 더욱 다양해지고 패션성이 강화되었다. 지난해 초경량 고강도 신소재 DP780과 하이림을 적용해 큰 인기를 끌었던 ‘로드마스터 8시리즈’ 역시 화사하고 화려한 컬러가 더해졌다.

대표 제품인 ‘로드마스터 827HA’는 실버&그린, 실버&민트, 실버&오렌지 등의 밝고 경쾌한 컬러가 새로 추가되는 등, 올해 ㈜알톤스포츠의 신제품은 화려한 컬러감과 패션성을 강화한 라인업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지난해 마힌드라 그룹을 통해 북미시장 수출의 길을 연 전기자전거가 올해 또 한 번 혁신을 이룬 신제품으로 등장했다. 제휴사인 삼성SDI와 꾸준한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전기자전거 전기종의 배터리 성능을 강화했고, ‘이맘모스(E. MAMMOTH)’라는 팻바이크 형태의 전기자전거 신제품도 선보였다.

2015년 신제품 로드마스터 827HA 실버&그린, 지난해 도입한 하이림에 컬러를 더해 패션성을 강화시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 주요 영업정책으로 지난해 신규 도입한 인센티브 제도의 완전한 정착, 강화를 중심으로 본사와 대리점이 현실적으로 이윤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주요 영업정책들을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대리점주들을 포상하기도 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대리점주는 ‘지난해 인센티브 제도 도입 발표에 반신반의했는데 실제 시행되는 모습을 보고 본사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며 2015년도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찬우 ㈜알톤스포츠 대표이사는 지난해 ㈜알톤스포츠의 성장과 발전에 대리점주들의 기여가 컸다고 치하하며 ‘2015년에는 더 스타일리시한 신제품 자전거들과 배터리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 전기자전거로 다시 한 번 업계와 고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고, 혁신적 인센티브 제도로 대리점주들의 이익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