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0만원 이하 로드바이크 고르기

바이크조선 | 2014.09.23 14:13

가-가-가+가+

재미는 그대로, 가격은 부담 없게

로드바이크 바람이 거세다. 적은 힘으로도 빠르게 달릴 수 있어 스피드를 즐기기 좋고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드바이크 모델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로드바이크 입문자를 위해 구입시 유의해야할 점을 정리했다. 추천 모델은 가격 부담이 없는 100만원 이하로 한정했다.

로드바이크(Road Bike), 이름과 같이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다. 우리가 흔히 사이클(Cycle)이라고 부르는 자전거다. 그런데 사이클은 그냥 ‘자전거’라는 뜻으로 모든 자전거를 통칭하기 때문에 로드바이크만을 사이클이라고 부르는 것은 맞지 않는 표현이다.

그럼 로드바이크란 무엇인가? 도로를 빠르게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자전거를 말한다. 최근에는 로드바이크도 여러 분야로 나뉘면서 퍼포먼스 레이싱, 인듀어런스(endurance), 스포츠, 라이프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로드바이크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U자 형태로 구부러진 핸들바(드롭바)와 얇은 타이어다. 둘 다 속도와 달리이게 유리하도록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결과다. 드롭바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해주고, 얇은 타이어는 노면 저항을 줄여준다.

로드바이크는 일렬로 달리면서 바람을 막아주는 팀 라이딩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로드바이크의 매력

로드바이크가 인기를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스피드다. 적은 힘으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어 자전거계의 스포츠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포장된 도로라는 조건이 붙는다. 자신의 능력범위 내에서 가장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도구로, 꾸준히 트레이닝을 한다면 평지에서 순간속도 50㎞ 이상을 낼 수도 있다(전문선수들은 70㎞ 이상을 낸다).

또 로드바이크의 다른 매력이라면 팀 라이딩이다. 세계의 유명한 대회를 보면 우승자를 위해 도움선수가 리드를 하거나 팀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바람을 막아주는 것을 볼 수 있다. 동호회 활동을 하게 된다면 팀 라이딩을 나가 서로의 체력안배를 위해 바람막이가 되어주며 고속라이딩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다이아몬드 프레임?

로드바이크 프레임은 삼각형 두 개가 붙어있는 형태로 흔히 ‘다이아몬드’ 프레임이라고 한다. 이는 최소한의 파이프를 이용해 만들 수 있으면서 다른 다각형 구조에 비해 쉽게 뒤틀리거나 찌그러지지 않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볍고 튼튼한 프레임을 만들기에 유리한 구조다. 과거 강철로 만들었던 시대부터 현재 카본으로 소재가 바뀌면서도 형태가 바뀌지 않은 것은 삼각형이 가장 단순하고 강한 구조라는 점에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진 드롭바는 다양한 포지션으로 자세를 바꿀 수 있어 라이딩의 피로를 줄여준다. 직접 잡아보고 편안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깨폭에 맞춰 길이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휘어진 핸들바

로드바이크에 사용되는 핸들바는 밑으로 둥글게 구부러진 형태다. 핸들바 전체를 테이프로 감아 핸들바의 다양한 부분을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핸들바 상단의 브레이크 레버 후드를 잡지만, 고속으로 달릴 때는 핸들바의 아래쪽을 잡아 상체를 낮춰 공기저항을 줄여준다.

생활형에서는 7단 이하 기어가 대부분이지만 로드바이크에는 8~11단 변속기가 장착된다. 11단 기어는 최근 MTB에도 반영되고 있는 추세다

고속주행용 기어 장착

로드바이크 크랭크에 달린 체인링은 MTB나 생활자전거보다 훨씬 크다. 한 번의 페달링에 뒷바퀴가 더 많이 회전하기 때문에 빠르게 달리는데 유리하다. 보통 생활자전거에는 7단 변속기(스프라켓)가 달리지만 로드바이크에는 8~11단 변속기가 장착된다. 더 많은 변속단수는  속도에 따라 가장 적절한 기어비를 고르기 쉬워 더 편안하고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로드에는 얇고 단단한 타이어가 장착된다. 로드타이어에는 700x23c와 120psi와 같은 표기가 되어 있는데 700은 휠의 지름, 23은 타이어의 폭을 나타낸다. 단위는 mm로, 인치를 사용하는 미국에서 발달한 MTB와 달리 로드바이크는 미터법을 쓰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에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뒤에 붙은 C는 타이어 내경의 폭을 표기하던 기호다. 예전에는 타이어 폭을 나타내는 단위가 A부터 D까지 있었다. 그 이유는 직경이 같아도 림의 폭이 다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림 폭에 따라 A는 좁고 D는 넓다는 것을 나타낸 문자코드였다. 하지만 지금은 림 폭이 규격화되어 로드바이크 타이어에 사용되는 모든 단위기호를 C로 통일해서 쓰고 있다.

휠지름 700은 로드바이크의 표준이 되었고, 폭은 23C가 기본이다. 더 얇은 21C나 더 두터운 25C도 사용된다.

폭이 좁고 단단한 타이어

로드바이크는 유난히 폭이 좁고 단단한 타이어를 사용한다. MTB 타이어의 절반도 되지 않는 얇은 폭에 공기압은 MTB는 35~60psi이지만 로드바이크는 100~120psi의 고압을 사용한다. 이는 구름저항을 줄여 더 빨리 달리기 위해서다. 그래서 적은 힘으로도 보다 부드럽게 달릴 수 있고, 빠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내게 맞는 입문용 로드바이크 고르기

로드바이크에 입문하려는 초보자가 가장 처음 할 일은 ‘내게 적합한 자전거’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다. 몸에 꼭 맞는 편안한 자전거를 고르는 것은 물론, 가격과 성능의 균형을 맞춘 합리적인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입하고자 하는 모델의 특징을 파악한 다음,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가격과 브랜드

가격은 자전거뿐 아니라 모든 구매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예산에 맞춰 골라야 하지만 언제나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예산을 훌쩍 뛰어 넘는다. 그래서 브랜드 선택이 필요하다. 인터넷이 발달한 덕분에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자전거의 종류와 가격을 사전에 살펴볼 수 있다. 또 이렇게 브랜드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는 ‘나몰라’ 브랜드의 제품으로 피해볼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오픈마켓에서 무조건 가격비교만을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먼저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제품들을 살펴보고 모델을 고른 후, 가격을 비교해서 가까운 숍에서 직접 만져보고 타본 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최근 유명 브랜드의 대리점에서는 시승 자전거를 운영하는 곳이 많아 구매 전에 직접 타볼 수 있다.

입문용 로드바이크는 대부분 대만이나 중국에서 OEM 생산되며, 브랜드에 따른 성능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물론 인증된 브랜드의 경우에서다. 실력이 향상됨에 따라 추후 자전거를 바꾸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단 자전거의 부품구성과 가격이 합리적인 제품을 먼저 고른 다음, 그중에서 브랜드와 디자인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KC마크

KC마크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운용하는 통합인증제도를 말한다. 현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테스트를 실시해 통과된 제품에 한해 KC마크를 교부하고 있다. 즉, KC마크가 부착된 제품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제품 구매 전에 KC마크 부착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약 KC마크가 없다면 국가기관에서 인증하지 않은 제품으로 봐도 무방하며 정식으로 수입된 제품이 아닐 가능성도 있으니 유의하자. KC마크가 없는 제품을 판매하게 되면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구동계 부품

로드바이크 선택 시 반드시 살펴야할 요소다. 이를 위해서는 부품등급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다. 로드의 구동계 부품은 현재 시마노, 캄파뇰로, 스램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기어비와 변속단수가 중요한데, 크랭크는 53×39T 조합의 스탠다드(‘노멀’이라고도 한다)와 50×34T 컴팩트 드라이브가 주로 사용된다. 입문자라면 스탠다드는 기어비가 너무 무거워 컴팩트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프라켓은 고속기어는 11~12T, 저속기어는 25~28T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11~28T의 광범위한 스프라켓이 좋겠지만, 너무 광범위하면 단수별로 차이가 커져 최적의 기어비를 얻기 어렵고, 큰 T가 들어갈수록 무게가 늘어나며,  변속기의 수용한계를 넘어갈 수도 있다. 보통은 12~25T가 일반적이다(스프라켓은 T가 작을수록 고속에 유리하고, 많을수록 언덕을 오를 때 좋다). 변속단수는 일반적으로 8단 이상이면 무리가 없다.

각 브랜드별 부품 등급

(맨 좌측이 최하위등급이며, 우측으로 갈수록 상위등급임)

투어니-클라리스-소라-티아그라-105-울테그라-듀라에이스

일본 시마노는 전세계 자전거 부품의 규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영향력이 크다. 시마노 로드 부품은 생활형 부품인 투어니(3×7, 2×7)부터 시작해 입문용 부품군인 클라리스(3×8, 2×8), 소라(3×9, 2×9), 티아그라(3×10, 2×10)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105부터 듀라에이스까지는 중상급 부품으로 2×11단 변속기가 마련된다.

아펙스 - 라이벌 - 포스 - 레드

스램은 미국에서 태어난 브랜드로 구동부품의 후발주자다. 처음에는 MTB 부품을 생산했고 지금은 스램 외에 아비드(브레이크), 락샥(서스펜션), 트루바티브(크랭크 및 일반부품) 브랜드를 한데 합쳐 ‘스램그룹’으로 성장했다. 시마노보다 라인업이 적지만 소재를 달리해 경량화에 집중했다. 입문용인 아펙스는 2×10단, 중상급인 라이벌, 포스, 레드는 2×10, 2×11단 변속이다.

벨로체 - 센토 - 아테나 - 코러스 - 레코드 - 슈퍼레코드

‘로드바이크 부품의 명가’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캄파뇰로는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고급 브랜드다. 입문용인 벨로체부터 중급자용인 센토, 중상급자용인 아테나와 코러스, 최상급 슈퍼레코드까지 모두 2×11단 구동계를 갖추고 있다. 카본이나 티타늄 등 경량소재를 사용해 무게가 가벼운 것이 특징이지만 시마노와 스램에 비해 값이 비싼 편이다.

부품 호환성

앞에서 언급한 각 브랜드의 부품군은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다. 같은 메이커에서도 같은 등급의 제품을 사용해야 원활한 성능을 내는 경우도 있다. 현대자동차 부품이 벤츠에 사용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캘리퍼브레이크의 경우 약간의 호환이 가능하지만 그 외의 구동부품은 호환되지 않는다. 하지만 입문용의 경우 스프라켓은 같은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램과 시마노 사이에서 공유할 수 있다. 반면 캄파뇰로는 그 어떤 부품도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한다. 간혹 체인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체인 역시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알아두자.

사이즈

작은 사이즈의 옷을 크게 늘리거나 줄이면 모양이 볼품없고 불편하다. 자전거도 마찬가지로 사이즈가 안 맞는 것을 억지로 맞추면 모양이 어색할 뿐 아니라 승차감이 불안하고, 자세도 불편하다. 자신의 신체 정보를 미리 알고 사이즈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메이저 브랜드의 대리점에서는 사이징과 피팅을 해주는 곳이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도록 하자. 간혹 자전거를 팔기위해 맞지 않는 사이즈를 권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반대로 피팅은 사이징과는 다르다. 자전거를 타면서 불편한 점을 고쳐 가장 편안한 자세로  최대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조절하는 과정이므로 사이즈와 피팅을 혼동하지 말자.

픽시

간혹 픽시를 로드바이크로 여기는 이들이 있다. 픽시는 픽스드기어(fixed gear) 바이크로 고정기어를 단 자전거를 말한다. 즉 로드바이크가 아니다. 픽스는 원래 벨로드롬(트랙 경기장)을 달리는 트랙용 자전거를 도로에서 타고 다니면서 시작되었다. 픽시의 특징이라면 단순한 디자인인데, 변속기와 브레이크 등이 없어 케이블도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정비도 쉽고 부품 교환도 쉽다. 하지만 고정형 기어로 인해 타이어 마찰을 이용한 제동과 간혹 앞쪽에만 달려있는 브레이크 사용으로 초보자라면 사고의 위험이 높다.

드롭바와 가느다란 바퀴가 로드바이크와 닮았지만, 변속기와 브레이크 같은 복잡한 부품이 없어 가볍고 구조가 단순하다. 주행성능은 로드바이크보다 떨어지지만,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이다

가격 부담을 줄인 입문용 로드바이크

대부분의 메이저 브랜드에서는 입문용 로드바이크의 가격대로 100만원을 기준으로 잡는다. 하지만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입문자에게 100만원도 너무나 비싼 금액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100만 원 미만으로도 로드의 본색을 즐길 수 있는 입문용 모델을 모아보았다

아팔란치아 | 700C XRS 16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지오메트리 설계로 만든 알루미늄 소재의 입문용 로드바이크다. 시마노 클라리스 변속기를 사용했다.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 높은 프로파일 림을 사용한 것이 디자인 포인트. 체인링은 50×34T 컴팩트 드라이브이며 스프라켓은 11-28T 8단을 달았다.

삼천리자전거㈜ 02-2671-3000 www.samchuly.co.kr

프레임 알루미늄
포크 알루미늄
크랭크 알루미늄 컴팩트 50/34T
시프터 시마노 클라리스
뒤 디레일러 시마노 클라리스
앞 디레일러 시마노 클라리스
카세트 시마노 클라리스 11-28T, 8SPEED
브레이크 알루미늄 듀얼피봇캘리퍼
핸들바 알루미늄 오버사이즈 드롭
안장 전립선안장
휠세트 알루미늄 CNC 아노다이징
타이어 700×23C 레이싱용 타이어
무게 11.1㎏ (S 사이즈)
사이즈 440, 470, 490, 510
컬러 블랙/옐로우, 블랙/레드, 화이트
가격 52만원

메리다 | 스컬트라 100

15년 형 스컬트라 100은 트리플버티드 가공된 알루미늄을 사용한 입문용 모델이다. 특히 카본으로 만든 포크를 사용해 노면의 잔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주는 것이 특징. 프레임 소재는 메리다의 프로라이트 66으로 내구성 및 경량성이 뛰어나다. 헤드튜브는 조향과 강성을 높여주는 테이퍼 형태로 설계되고, 외부의 모든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정리해 케이블 손상을 최소화시켰다.
㈜오디바이크 02-2045-7100 www.odbike.co.kr

프레임 프로라이트 66 알루미늄 트리플 버티드
포크 로드 카본 콤프
크랭크 FSA 템포 50/34T
시프터 시마노 클라리스
뒤 디레일러 시마노 소라
앞 디레일러 시마노 클라리스
카세트 선레이스 CS-8S 11-28T, 8SPEED
브레이크 로드 듀얼피봇
핸들바 메리다 콤프 OS-6
안장 메리다 레이스 5
휠세트 메리다 콤프 20 페어 림, OV 알로이 허브
타이어 맥시스 데토네이터 23 700×23C
사이즈 440, 470, 500, 520, 540, 560, 590
컬러 화이트, 블랙/프로세스, 블루
가격 66만원

자이언트 | SCR2

15년형 SCR2 프레임은 자이언트의 알룩스 알루미늄을 하이드로포밍 가공으로 제작하고 스무드 웰딩 공법을 적용해 부드럽고 매끈한 외관을 자랑한다. 포크는 알루미늄과 크롬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노면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을 한다. 구동계는 시마노 클라리스를 기반으로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 된 프로휠 크랭크를 적용했다

자이언트코리아 02-463-7171 www.giant-korea.co.kr

프레임 자이언트 알룩스 알루미늄
포크 자이언트 알루미늄
크랭크 프로휠 Ounce 50/34T
시프터 시마노 클라리스
뒤 디레일러 시마노 클라리스
앞 디레일러 시마노 클라리스
카세트 시마노 HG50 12-25T, 8SPEED
브레이크 첼로 듀얼피봇 캘리퍼
핸들바 자이언트 스포츠
안장 자이언트 로드
휠세트 자이언트 알루미늄 더블 월, 자이언트
알로이 허브
타이어 켄다 K-196 700×23C
무게 10㎏
사이즈 430, 465, 500, 535
가격 60만원

엘파마 | 에포카 3500

국내에서 디자인과 설계가 이뤄지는 엘파마의 에포카 3500은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지오메트리가 특징이다. 6061 알루미늄 합금 튜브를 더블버티드 가공해 경량과 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포크는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 분산시키는 카본을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구동계는 시마노 소라를 사용하고 슈발베 타이어를 달아 주행성능을 높였다

㈜MBS코퍼레이션 055-265-9415 www.elfama.com

프레임 에포카 더블버티드 6061 알로이
포크 에포카 카본
크랭크 시마노 FC-345 50/34T
시프터 시마노 소라
뒤 디레일러 시마노 소라
앞 디레일러 시마노 소라
카세트 시마노 소라 11-25T, 9SPEED
브레이크 시마노 소라
핸들바 치타 31.8
안장 트로노 블랙
휠세트 알렉스 R500, 시마노 2400 허브
타이어 슈발베 루가노 700×23C
무게 9.63㎏
사이즈 460, 480, 500, 520, 540, 560
컬러 블랙/레드, 블랙/그린, 화이트/레드
가격 82만원

트랙 | 1.1

트랙의 입문용 라인업인 1시리즈의 1.1은 트랙의 알파 알루미늄 기술로 제작된 모델이다. 트랙의 H2 핏 시스템을 도입해 헤드튜브를 높여 등과 목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시마노 클라리스 8단 변속기를 달았고 짐받이와 펜더를 달 수 있도록 아일렛이 마련됐다.

트랙바이시클코리아 02-3460-0017 www.trekbike.com

프레임 100시리즈 알파 알루미늄
포크 트랙 카본 로드
크랭크 부엘타 코르사 50/34T
시프터 시마노 클라리스
뒤 디레일러 시마노 클라리스
앞 디레일러 시마노 클라리스
카세트 선레이스 11-28T, 8SPEED
브레이크 알로이 듀얼피봇캘리퍼
핸들바 본트래거 SSR VR-C
안장 본트래거 어피니티 1
휠세트 본트래거 AT-750, 알로이 허브
타이어 본트래거 T1 700×25C
컬러 크리스탈 화이트
사이즈 500, 520, 540, 560, 580, 600, 620
가격 73만원

블루 | 뱅퀴시

뱅퀴시는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을 반영한 입문용 모델이다. 프레임과 포크는 모두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고 포크는 에어로다이내믹 블레이드 타입으로 설계됐다. 시마노 소라 구동부품과 높이가 있는 컬러 프로파일 림을 적용해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블루레포츠 031-793-4038 www.blueleports.com

프레임 세미 에어로 알루미늄
포크 크롬몰리
크랭크 알루미늄 컬러 52/42T
시프터 시마노 소라
뒤 디레일러 시마노 소라
앞 디레일러 시마노 소라
카세트 시마노 HG50 11-25T, 9SPEED
브레이크 프로맥스 RC426 듀얼 피봇
핸들바 알루미늄
안장 블루
휠세트 알로이 더블월, 허브
타이어 로드 700×23C
무게 11.9㎏
사이즈 510
컬러 화이트/블루, 블랙/레드,
화이트/레드, 블랙/그린
가격 69만원

임성수 팀장
사진 임성수 팀장
제공 자전거생활
출처 바이크조선
발행 2014년 9월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바이크조선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